‘말하는대로’가 연말을 맞아 역대 화제가 됐던 버스커들이 다시 출연한다.
오는 14일 진행되는 JTBC ‘말하는대로’ 연말특집 버스킹에는 개그우먼 장도연, 손아람 작가, 배우 허성태, 생선 작가, 이종범 만화가 등이 버스커로 나선다.
연말특집인 만큼 그간 ‘말하는대로’를 빛낸 버스커들이 출연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장도연은 엄마를 위해 ‘착한 아이’로 살아왔던 사연으로 공감을 자아냈고 손아람 작가는 남녀차별에 대해 사이다 버스킹으로 화제가 됐다.
허성태는 대기업 사원에서 연 수입 천 만원의 배우가 된 사연으로, 생선 작가는 자신이 콤플렉스를 극복한 얘기, 이종범 만화가는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법에 대한 얘기로 큰 공감을 샀다.
화제가 됐던 버스커들인 만큼 ‘말하는대로’ 두 번째 버스킹에서는 어떤 얘기를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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