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볼러 신수지가 윤정수와 김숙의 일일 볼링 코치로 깜짝 등장했다.
신수지는 1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볼링 치기에 도전한 윤정수·김숙을 돕기 위해 코치로 나섰다.
이날 윤정수는 25년차 파워볼러를 자칭했지만 이렇다할 실력을 보여 주지 못해 김숙의 핀잔을 샀다. 이에 김숙은 볼링 잘 치는 지인 신수지에게 SOS를 쳤다.
체조 요정에서 프로 볼러로 변신한 신수지는 등장부터 남달랐다. 장비들이 갖춰진 가방부터 무려 15파운드의 공을 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수지는 프로 볼러답게 윤정수와 김숙에게 유용한 자세 교정을 지도해 주며 눈길을 끌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