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송인 아키바 리 측이 러브홀릭스 출신 영화 음악감독 이재학과의 결혼에 대해 "내년 1월 13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아키바 리에의 소속사 아뮤즈코리아 관계자는 14일 오전 OSEN에 "아키바 리에가 내년 1월 13일 하와이에서 이재학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키바 리에와 이재학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고, 2세 소식도 사실"이라며, "임신 4~5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키바 리에와 이재학은 지난 8월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또 결혼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과 네티즌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아키바 리에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출신으로, 그룹 god의 '보통날'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슈퍼맨을 만나다'에 출연한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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