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태론 애저튼 "'킹스맨2', 비위 약하면 힘들것..끝내준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14 10: 45

할리우드 배우 태론 애저튼이 영화 '킹스맨:더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에 대한 힌트를 줬다고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이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론 애저튼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킹스맨2'에 대해 "비위가 약한 분들을 위한 영화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킹스맨' 1편 촬영을 마치고 매튜 본 감독에게 '이거 프랜차이즈 맞죠?'라고 물었던게 기억이 난다. 그때 매튜 본은 '글쎄, 이것보다 더 좋은 각본이라면'이라고 말했고 이후 매튜 본과 그의 시나리오 파트너인 제인 골드만이 아주 훌륭한 각본을 결국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좋은 감독, 좋은 대본"이라며 "힘든 촬영이었지만 정말 훌륭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 "이 영화는 비위가 약한 이들, 겁쟁이들을 위한 영화는 아니다"라면서 "스케일은 더 커졌고 더 많은 캐릭터와 세계관 역시 확장됐다. 끝내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trio88@osen.co.kr
[사진]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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