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시트콤 ‘Growing Pains’으로 유명했던 배우 앨런 시크가 6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死因)은 급성 심근경색증(심장발작)이다.
13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는 “앨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앨런 시크의 아들인 가수 로빈 시크의 홍보담당자는 이날 “앨런이 화요일인 13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심장 발작으로 사망했다”고 AP통신에 밝혔다. 그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을 하진 않았다.
그는 1947년 3월 1일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태어났으며 영화 ‘렛 잇 스노우’(2013), ‘큐비클 워리어스’(2013), ‘나는 여신이다’(2013), ‘스펌 도너’(201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앨런 시크 트위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