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위증’ 장동윤과 서지훈이 훈훈한 안구 정화 케미를 발산하며 새로운 브로맨스 커플의 등장을 알렸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측은 14일 장동윤과 서지훈의 훈훈한 외모가 빛나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동윤과 서지훈은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 서로 눈을 마주보며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다.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런 귀여운 브이포즈를 선보이는 장동윤과 서지훈은 촬영 현장에서도 실제 절친 같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서지훈이 들고 있는 커피에 입을 가져다 대는 장동윤의 장난기는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정국예고 남신이자 교내 재판의 핵심 브레인 한지훈, 이소우(서영주 분)의 죽음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교내재판을 통해 성장하게 되는 배준영을 연기하는 두 사람은 극중에서 교내재판의 변호인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비밀과 상처를 간직한 두 사람이 교내 재판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솔로몬의 위증’ 제작진은 “또래 배우들이 많은 촬영 현장이라 늘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넘친다. 장동윤은 동생들을 이끌면서 분위기 메이커 노릇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며 “두 인물은 각각 내면의 상처를 가진 인물이라 연기하기 쉽지 않다. 신인이지만 연기에 몰입하는 에너지가 강렬하다. 성장 가능성이 큰 이들의 연기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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