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카가 ‘골든 스타(golden stars)’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제시카는 지난 13일 오후8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 쇼케이스 ‘Winter Wonderland’를 통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제시카의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6월 진행된 첫 솔로앨범 발매 기념 팬미팅 'Jessica Fan Meeting 2016 Asia Tour FLY with Jessica In Seoul' 이후 약 5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먼저 팬들의 큰 환호성과 함께 등장한 제시카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Wonderland’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해 쇼케이스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이어 최근 근황과 새 앨범, 뮤직비디오에 대한 토크와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Q&A를 진행하며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와준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이 적힌 선물을 주는 등 깜짝 이벤트로 쇼케이스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으며, 두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Tonight’과 ‘Celebrate’의 라이브 무대 또한 최초로 선보여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시카는 “오늘 와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팬 분들에게도 뜻 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라며 2017년도에는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 또, 지난 10일 발매된 새 앨범 'WONDERLAND'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하며 쇼케이스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seon@osen.co.kr
[사진]코리델엔터테인먼트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