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치열, ‘불후의 명곡’ MC 합류+경연도 펼친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2.14 15: 18

여러모로 뜻 깊은 방송이 될 전망이다. ‘불후의 명곡’으로 금의환향하는 황치열이 MC를 맡은 첫 방송에서 경연에까지 참여하게 됐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황치열은 오는 19일 진행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토크대기실 MC 데뷔는 물론, 경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황치열은 앞서 하차한 윤민수의 후임으로 2017년 첫 방송부터 토크대기실 MC로 합류해 정재형, 문희준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여기에 경연까지 참여하며 특별함을 더할 전망. 그의 경연 무대는 지는 2015년 11월 이후 약 1년 만이라 더욱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황치열과 ‘불후의 명곡’은 연이 깊다. 2015년 4월 '불후의 명곡' 서유석 편’출연을 계기로 9년간의 긴 무명생활을 딛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기 때문. 이후 발라드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 뿐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예능감을 발휘하며 불후의 명곡이 발굴한 스타로 자리매김 한 바다.
이후에는 중국 후난 위성 TV '나는 가수다 시즌 4'에 출연해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 새로운 성공신화를 쓰기도 했다.
한편 황치열이 새롭게 합류하는 ‘불후의 명곡’은 오는 2017년 새해 첫 방송인 1월 7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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