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이미숙의 예민함이 폭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게 남은 48시간(이하 ‘48시간’)’에서 이미숙은 나머지 24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했다.
이날 이미숙은 “두번째 날이 더 계획적이었다. 하고 싶은 것도 생겼다”며 이른 아침부터 계획을 세웠다.
이후 추억의 장소로 향한 이미숙은 이동하는 차안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계를 버리고 계약을 파기 하자”며 매니저에게 말도 안 되는 요청을 했다.
또한 매니저가 막히는 시내길을 피해 한강을 건너는 다리를 두 번 건너야 하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자 “왜 쓸떼없이 시간을 쓰느냐”며 연신 흘러가는 시간을 확인했다.
“내가 이걸 왜 했나 후회스러웠다. 순간적으로 짜증이 밀려왔다”며 초조한 마음을 표현했다./ coz306@osen.co.kr
[사진] 48시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