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에서 솔로로 컴백한 김윤아가 라이브의 여왕답게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14일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초대석 코너에 김윤아가 출연, '야상곡'과 4집 타이틀 곡인 '꿈'을 라이브로 선보였으며, 라이브 무대에 이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6년만에 솔로 활동을 시작한 김윤아는 "솔로 활동하면 MR 반주로 라이브를 할 수 있다. 밴드 활동을 하면 음향 설비를 신경 쓰고, (악기를) 다 대여해서 가야한다. 솔로는 다니기가 수월하다"며 솔로 활동이 좋은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자우림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윤아는 "자우림의 보컬이 된 걸 후회한 적 없다. 멤버들 모두 쟁취해서 얻어내려는 욕심이 없어서 편안한 스타일이다. 밴드를 하면 네 명의 천재가 필요한 게 아니라 친구가 필요한 거 같다.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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