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이민호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10회에서는 담령의 초상화를 확인하고 뒤늦게 집에 돌아온 허준재(이민호 분)에게 심청(전지현)이 질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청은 통금이 10시라는 모습을 강조하며, 차시아(신혜선)와 늦은 시간까지 있던 준재에게 볼멘소리를 냈다.
이어 침대에 누운 허준재의 곁에서 도끼눈을 한 채 노려보는 심청. 놀라는 준재에게 심청은 "못 본 시간만큼 보고 싶으니깐"이라는 말로 준재를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 gato@osen.co.kr
[사진] '푸른바다의 전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