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배우 박성웅이 5살 때 처음으로 술을 마셔봤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박성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성웅은 인생의 첫 술에 대한 질문에 “5살 때 정종을 물인 줄 알고 먹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비틀비틀 주정을 하고 다녀 할아버지에게 혼났다”며 “어머니는 병원 데려가려고 했지만 할머니가 무슨 병원이냐며 콩나물 해장국을 끓여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제대로 된 술은 스무살 넘어서 처음 마셨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인생술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