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고은이 공유의 검을 빼주겠다고 마음먹었다.
17일 전파를 탄 tvN '도깨비'에서 지은탁(김고은 분)은 저승사자(이동욱 분)에게 "도깨비 아저씨 검 빼주려고 한다. 검 빼고 예뻐져서 더 찬란한 수호신이 되라고요"라고 말했다.
앞서 도깨비는 자신의 검을 뽑으면 죽는 게 아니라 "예뻐진다"고 거짓말한 상황. 이를 알고 있는 저승사자는 어쩐지 지은탁을 말리고 싶었지만 지은탁은 아무것도 모른 채 도깨비의 앞날을 위해 미소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도깨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