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부부는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니예 웨스트의 정신 건강 이상 문제 이후 이들 부부의 이혼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루머일 뿐이라고 미국의 한 연예매체가 보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의 강도사건 이후 두 사람 관계에 스트레스가 더해진 것은 맞지만 “이혼에 관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혼은 논의의 대상도 아니다”라며 “카니예 웨스트가 최근 힘든 일을 겪었지만 이것이 그들이 함께하는 데에 있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킴 카다시안이 이 일로 그와 이혼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니예 웨스트의 퇴원 이후 두 사람은 의료적 목적으로 따로 살았지만 현재는 다시 함께 지낸다며 그들은 두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휴가도 함께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주 미국 LA에 위치한 미술관에서 열린 한 전시회의 개막식에 참여해 밝은 미소를 보이며 건강을 많이 회복한 모습이 공개됐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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