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진영이 올해의 기억으로 Mnet '프로듀스101',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바나3기'를 차례로 꼽았다.
1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B1A4 진영's 라이브-진영의 눕방 라이브'에서는 침대에 누운 진영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올해 생각나는 것'들로 프듀101', '구르미', 바나3기를 나열했다.
진영은 '프로듀스101'에 대해서는 "연습생 친구들을 보며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고,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솔직히 사극이 처음이라서 정말 많이 떨렸다. 어렵기도 했고, 평소 많이 입던 옷도 아니라, 걱정이 앞섰던 것도 사실이다. 멤버들이 격려해줬고, 감독님도 너무 잘 도와줘, 나름 잘 끝마칠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또한 공식 팬미팅을 했던 '바나 3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거듭해 고마움을 표했다. / gato@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