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영어 할수있다 캔캔캔'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수지는 19일 오전 방송된 EBS FM '영어 할 수 있다 캔캔캔' 스페셜 초대석 '반갑9만'에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반갑9만’은 매월 숫자 ‘9’가 들어간 날 오전 9시에 반가운 손님을 초대하는 의미의 스페셜 초대석.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됐던 이날 방송에서 신수지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은퇴 이후 프로볼러와 방송인 등 스포테이너로 활동 중인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DJ 이희경은 신수지와 함께 볼링과 관련된 영어 표현을 학습했고, 평소 영어 회화에 관심이 많았던 신수지는 스트라이크(Strike), 거터(Gutter) 등 기본 용어부터 간단한 문장 등을 구사해 이희경으로부터 ‘고정 게스트’를 제안 받기도 했다.
지난 2014년 11월 프로볼링 프로 테스트를 통과하고 현직 프로볼러로 활약하고 있는 신수지는 특히 최근 인기 생활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볼링에 대한 청취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신수지는 “추운 날씨 따뜻하게 챙겨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하시고자 하는 일은 절대 포기하시지 않고 도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신수지는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KBS 2TV '노래싸움-승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등 인기 예능 프로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 gato@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