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가수 천둥이 배우 김수현과 같은 볼링장에서 볼링을 쳤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천둥과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천둥을 볼링장에서 봤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DJ가 볼링을 몇 정도 치냐고 질문했고 천둥은 “190정도 친다”며 수준급 볼링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프로 볼러에도 도전해보라는 DJ의 말에 천둥은 “실제로 김수현과 같은 볼링장에서 볼링을 친 적이 있다”며 “볼링도 너무 잘 치셨는데 볼링 보다 얼굴만 봤다. 남자가 봐도 계속 보게 된다”고 김수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