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오랜만에 노래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12.19”라는 글과 함께 노래를 흥얼거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벙거지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의 이효리가 창가에 앉아 ‘그리움만 쌓이네’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짧은 흥얼거림이지만 여전한 이효리의 음색이 돋보인다.
이에 네티즌은 “오랜만에 언니 목소리 넘 좋아요”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하루에 하나 씩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mk3244@osen.co.kr
[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