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배우들이 첫 방송을 팬들과 함께 본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 측은 첫 방송이 되는 19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서울 여의도 CGV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단체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출연 배우인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김태형(뷔),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가 참석해 무대 인사와 본방송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화랑'이 100% 사전 제작 드라마이기는 하지만, 이미 다른 작품 촬영이나 그룹 활동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배우들은 팬들과 소통을 하며 본방 사수 독려를 하기 위해 기꺼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 제작됐으며, 중국과 동시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