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구도에 서있는 유이와 진구지만, 두 사람의 인연이 지속될수록 서로를 향한 정이 깊어지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9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의 요청에 따라 박건우(진구 분)의 스파이 노릇을 하는 이세진(유이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서이경은 박건우의 작은 아버지와 손을 잡고 박건우를 저격했다. 서이경의 밑에 있는 이세진은 이를 위해 박건우를 만나며 이중 스파이 노릇을 하는 상황.
하지만 만남을 거듭할수록 이세진은 박건우의 다정하고 따뜻한 면모에 자신도 모르게 끌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세진에게 서이경이 절대적인 상태. 이세진이 끝까지 서이경에게 충성을 다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sjy0401@osen.co.kr
[사진] MBC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