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부장이 이승준 전무를 향해 소심한 복수를 계획했지만, 의도하지 않게 그 칼날은 윤서현을 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연출 한상재) 15화 '그 겨울, 바람에 스쳐 운다'에서는 이승준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라미란 부장이 소심한 복수를 계획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라미란은 회식도중 이승준에게 복수할 기회를 찾았다. 바로 라이터 화력을 올려 이승준에게 건내는 것.
계획대로 라미란은 담배를 피려는 이승준에게 화력을 잔뜩 올린 라이터를 건넸지만, 함께 담배를 피려고 다가온 윤서현이 재빨리 라이터를 사용하고 말았다.
결국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라이터는 윤서현의 눈썹을 몽땅 태워버렸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