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오아이 임나영과 주결경 등이 포함된 플레디스 걸스가 내년 1월 6일 완전체 콘서트를 열고 새로운 팀명을 공개하며 데뷔를 향해 박차를 가한다.
플레디스 측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플레디스 걸즈 콘서트 BYE&H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레디스 측은 "그동안 연습생 신분으로 보여줬던 모습들을 총망라하는 공연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되고 성장한 플레디스 걸즈를 보여 줄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공연들을 아우르는 콘서트의 대단원인 만큼 다시 보고 싶은 유닛 무대, 완전체 무대, 자작곡 무대를 비롯해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새로운 무대까지 10명 소녀들의 모든 것을 보여줄 데뷔 세미 파이널 무대로, 데뷔에 시동을 건 플레디스 걸즈를 만날 수 있다. 플레디스 걸즈는 '플레디스 걸즈 콘서트 BYE & HI'를 통해 팬들 앞에서 플레디스 걸즈의 정식 그룹명을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 다운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플레디스 걸즈는 지난 6월 27일 0시 임나영과 주결경을 뺀 8명의 멤버들만 데뷔 싱글 '위'를 발매한 바 있다.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2016 PLEDIS GIRLZ CONCERT'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pps2014@osen.co.kr
[사진] 플레디스걸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