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대종상영화제가 대리수상 불가 방침을 세워 문제가 됐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에는 만약 후보자가 불참하더라도 수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대종상영화제 측은 20일 OSEN에 "후보자들의 참석 여부 관련한 사항은 아직 진행 중이다. 만약 후보자가 불참하더라도 수상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아마 많은 후보자들이 불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한편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대종상영화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