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에디킴과 샘김이 드라마 '도깨비'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20일 방송 및 가요계에 따르면 에디킴의 '이쁘다니까', 샘김의 '후아유'는 각각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 OST 녹음을 완료, 오는 24~25일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앞서 드라마에 삽입된 두 사람의 매력적인 음색에 이미 해당 팬들은 곡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도깨비' OST 음원발매 일자만을 학수고대했던 상황.
특히 현재 시청률 12%를 넘어서며 신드롬적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의 인기와 더불어 OST 역시 음원차트를 휩쓸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에디킴과 샘김의 음원성적에 대한 기대는 높다.
앞서 17일 발매된 '도깨비' OST Part4. 크러쉬의 '뷰티풀'은 발매 4일째인 현재(20일 오후 3시반 기준) 지니와 엠넷, 벅스, 올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주요 6개 음원차트 실시간 1위, 멜론과 몽키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장기흥행에 돌입했다.
또한 크러쉬의 '뷰티풀' 외에도 찬열X펀치의 '스테이 위드미', 라쎄 린드의 '허쉬', 10cm의 '내 눈에만 보여' 등 이외의 '도깨비' OST 전 음원 역시 발매 직후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록해,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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