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개봉 전부터 높은 예매율을 자랑하는 영화 ‘마스터’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스터’의 라이브톡에서 “저도 관계자로부터 예매율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영진위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개봉을 하루 앞둔 현재 25만8373명의 예매관객수를 돌파했다.
이어 이병헌은 “다들 예매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마음이 들 떠 있고, 과연 어느 정도까지 (그간의 흥행작들의)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저희도 기분 좋은 얘기들을 하고 있어서 들 떠 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마스터’에서 조 단위의 대규모 사기 사건으로 대한민국을 흔드는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을 연기한다.
21일 개봉하는 ‘마스터’는 나쁜 놈, 그 위에 더 나쁜 놈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통해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범죄액션영화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