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이 통풍에 걸린 김현숙에게 지극 정성을 쏟았다.
20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는 중년남성들이 자주 걸리는 통풍에 걸린 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혁은 그런 영애가 걱정돼 몸에 좋다는 고구마, 계란 등을 직접 삶아 가져온다.
동혁은 영애에게 "유기농 계란과 고구마다, 몸에 좋다"고 하고, 영애는 사무실에서 눈치가 보여 "이런 거 그만 싸오라"고 한다. 동혁은 "술 많이 먹고 관리 안하니 통풍에 걸린다"고 잔소리를 한다. 영애는 "그 통풍 소리 그만 하라. 누가 듣는다"고 병을 숨기려 했다.
사무실 사람들은 동혁이 뻔질나게 드나들자 영애와의 사이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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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막돼먹은 영애씨1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