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우여곡절 끝에 최성국의 생일파티를 했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즉흥 여행지 괌에서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최성국의 생일을 축하해주기로 했고 김국진은 "최성국에게 칭찬해주고 따뜻한 스킨십을 해줘라"라고 했다.
이후 멤버들은 최성국에게 칭찬의 말을 날리고 최성국에게 달려들어 스킨십을 했다. 최성국은 "몰래 카메라 아니냐"라고 의심할 정도였다.
김광규, 김완선, 박선영, 최성국은 사랑의 절벽으로 가서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집으로 돌아와 최성국의 생일을 준비했고 아침에 잡은 와후도 손질해 구웠다. 또한 여자 멤버들은 요리를 도맡아 회덮밥부터 매운탕, 샐러드 등을 준비했다.
하지만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고 멤버들이 꿈 꿨던 가든파티 계획이 무산됐다. 하지만 다른 곳에 탁자를 준비했고 잔치 같은 식사를 시작했다.
특히 멤버들은 최성국이 한 마디만 하면 크게 웃어주며 박수를 쳤고 최성국은 의아해 하면서도 즐거워했다.
멤버들은 최성국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김국진이 미역국을 직접 끓였다.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에게 미역국을 끓이는 법을 배운 김국진이 미역국을 끓인 것.
이연수는 "간이 맞다"고 했고 그렇게 김국진의 미역국이 완성됐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