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2’ 채연 “‘눈물 셀카’, 흑역사지만 내가 1등”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6.12.21 09: 27

채연이 감추고 싶은 과거를 공개했다.
 
오는 22일 밤 9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는 대륙을 사로잡은 섹시 디바 채연이 출연, 메이크업 숍을 능가하는 화장대와 전문가를 뛰어 넘는 메이크업 스킬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 빼놓을 수 없는 ‘뷰티 프로필’ 코너에서 과거 화제가 됐던 눈물 셀카가 공개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채영은 “채연하면 눈물 셀카를 빼놓을 수 없다. 패러디도 많이 된 걸로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채연은 한채영의 말과 함께 공개된 자신의 눈물 셀카 및 패러디 사진을 바라보며 “나도 사실 따라 한 건데 유독 내 글귀가 오그라들어서 주목 받게 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특은 채연의 의연한 모습에 “그렇다면 채연 씨가 보기에 패러디 중 단연 1등은 누구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채연은 “흑역사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1등인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받아 쳐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데뷔 14년차 채연의 뷰티 내공이 담긴 ‘화장대를 부탁해2’는 22일 목요일 밤 9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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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패션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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