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의 열애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미국 매체 US위클리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이하 동일) "해리 왕자는 이미 메건 마크리에게 빠졌다"며 "한 소식통은 마크리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찬성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킹엄 궁전의 한 관계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해리 왕자와 마크리의 관계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이라는 전언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마크리를 아직 만나지 않았지만, "여왕은 사랑에 빠진 왕자를 보며 즐거워했다"고 이 관계자가 덧붙였다고 보도했다. 케이트 미들턴이 여왕에게 인사하는 데까지 무려 5년이 걸렸다.
한편 해리 왕자는 지난 19일 여자친구 마크리를 런던 히드로 공항까지 데려다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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