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펠리시티 존스와 견자단이 V앱을 통해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2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이하 로그원) 스팟 라이브가 생중계 됐다. 이날 생중계는 펠리시티 존스와 견자단이 출연했고 가수 헨리가 진행을 맡았다.
펠리시티 존스와 견자단은 팬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했다. 펠리시티 존스는 영화 속에서 광선검이 생긴다면 핑크색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견자단은 무지개 색이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견자단은 '로그원'에서 눈이 보이지 않지만 엄청난 무술실력을 갖춘 치루트 역을 맡았다. 견자단은 "원래 눈이 보이는 캐릭터 였지만 눈이 보이지 않게 바꿨다"고 밝혔다.
견자단과 펠리시티 존스는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펠리시티 존슨은 "견자단의 첫 인상이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펠리시티 존스는 "이 영화는 '스타워즈' 팬들도 좋아하는 분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스타라면 무조건 거쳐야하는 과정인 손가락 하트를 직접 보여줬다. 거기에 더해 직접 한국말을 하면서 응원을 전했다. 펠리시티 존스는 핵잼과 오빠 봐죠라고 정확히 발음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