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배우이자 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새해 맞이 공연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21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47세인 제니퍼 로페즈는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있는 클럽 일레븐에서 새해를 기념해 올릴 예정이었던 계획을 취소했다.
로페즈의 매니저는 공연을 취소한 이유에 대해 “바쁜 한 해를 보낸 제니퍼 로페즈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올해 드라마 ‘셰이즈 오브 블루’에 출연했고, ‘아메리칸 아이돌15’의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Olvidame Y Pega La Vuelta’ ‘Ain`t Your Mama’ 등 여러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제니퍼 로페즈 페이스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