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 가수 케이티 페리가 산타복장을 한 채 어린이 병원을 방문했다.
미국 연예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일 오후(현지 시각)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어린이 병원을 방문했다.
이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행사로, 두 사람은 이날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아픈 아이들을 응원했다. 이날 병원 측은 페이스북 이 커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이날 아이들에게 캐롤을 불러주고 선물을 나눠주며 함께 사진을 남겼다.
병원 측은 페이스북에 “산타 복장을 하고 온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 덕분에 아이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purplish@osen.co.kr
[사진] Children’s Hospital 페이스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