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일본에서 발표한 새 싱글로 오리콘차트 2위에 올랐다.
22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샤이니의 14번째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는 발매 첫 날 4만 1492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차트 2위로 진입했다.
샤이니는 앞서 지난 1월 발표한 일본 정규4집 'DxDxD'로 오리콘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일본에서 네 번째 전국투어를 진행했으면, 2012년부터 콘서트 누적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저력이다.
샤이니는 지난 14일 가수 보아와 함께 한국 그룹으로 유일하게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되는 대표 연말 프로그램 '2016 FNS 가요제'에 출연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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