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채경이 네 번째 데뷔 소감을 공개했다.
에이프릴은 최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2017년 1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채경은 “데뷔만 벌써 네 번째다. 에이프릴에 들어간 소감은?”이라는 질문에 “이제 정착할 수 있는 그룹이 생겨 좋다”며 “인턴으로 계속 있다가 정규직이 된 듯한 기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회사에서도 ‘채경이 정규직 됐구나’하고 인사를 건네신다”고 수줍게 웃었다.
또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의 신 2’ CIVA 활동은 어땠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프로그램이 뭔지 잘 몰랐다”며 “정말 17년 계약을 하는 줄 알고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덧붙여 “나중에 대본이 있는 걸 알게 됐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고 CIVA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에이프릴의 진솔은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제 2의 하니언니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이들을 좋아해서 지원하게 됐다”며 “이수민과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많이 선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앳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