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15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21일까지 누적관객수 1,509,373명을 기록했다
올 겨울 꼭 봐야만 하는 대세 영화이자 연말 힐링 영화로 입소문 열풍이 이어지며 박스오피스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특히 금주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커플들의 예매로 이어지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2위를 유지하며 또 한번의 흥행 역주행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한편 '라라랜드'는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다인 7개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며, 2017 아카데미 청신호를 밝혔고,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나란히 미국 배우조합상 남녀 주연상 후보에 등극했다.
2016년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주제가상, 음악상, 보스턴 비평가협회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LA비평가협회 음악상을 수상하고 전미비평가협회 올해의 영화 TOP 10, 롤링스톤지 선정 올해의 영화 1위에 올랐다.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라라랜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