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런닝맨', 25일부터 다시 뛴다 "멤버 전원 참석"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6.12.22 15: 02

 SBS '런닝맨'이 25일 녹화를 재개한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런닝맨'은 25일부터 녹화에 돌입한다. 19일 예정이던 녹화는 취소된 상황이고, 25일 방송분까지는 촬영을 마친 상태. 새해 녹화는 2~3일로 정상적인 녹화 로테이션이 돌아가게 된다.  
25일은 SBS '연예대상'이 방송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날 녹화가 '연예대상'까지 이어질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단독] '런닝맨', 25일부터 다시 뛴다 "멤버 전원 참석"

'런닝맨'은 최근 김종국과 송지효의 하차를 둘러싸고 논란에 휘말렸다. 시즌2의 론칭과 강호동의 합류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두 사람이 하차 통보를 받지 못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논란 이후 '런닝맨'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논의했고 오해를 풀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즌의 론칭없이 2월에 종영하기로 합의를 봤다. 김종국, 송지효도 종영까지 함께하기로 하면서, 남은 녹화분에 대한 출연료를 모두 기부하기로 했다. / kjseven7@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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