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의 신곡에 미국과 한국에서 활약중인 실력파 래퍼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28일 자정 공개되는 마이크로닷의 신곡 'KBB'에는 미국 유명래퍼 덤파운디드(Dumfoundead)가 참여했다.
덤파운디드(Dumbfoundead)는 로스엔젤레스에서 활동 중인 래퍼로, 힙합의 거장 드레이크(Drake)가 주관한 랩 대회에서의 활약 등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매우 고평가받는 힙합뮤지션.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닷 신곡 'KBB'에는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출신 제시와, 미국 랩 싸이퍼 대회 ‘Team Back Pack’에 출연해 '흑인보다 랩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던 한인래퍼그룹 YOX(Year of the Ox)의 리릭스(Lyricks)가 참여했다.
마이크로닷은 "신곡 ‘KBB’는 가위바위보의 앞 글자들로, 경쟁에서 누가 먼저 정상에 오를 것인가를 가위바위보에 빗대어 만든 랩이다.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은 모두 최선을 다하여 정상을 향해 달려가지만, 서로를 동반자로 여기고 의지한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 gato@osen.co.kr
[사진] 컬쳐띵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