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슈퍼주니어 신동, 오늘 만기 전역..‘예능돌’의 귀환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2.23 06: 28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오늘(23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입대 전 음악활동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기에 추후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현역으로 군복무하고, 사고 없이 만기를 채우고 하는 전역이라 앞으로의 활동에 팬들은 물론 대중의 응원도 이어지리라는 분석도 나온다.
신동은 오늘(23일) 전역한다. 지난해 3월 24일 입대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제3군사령부 55사단 군악대에서 복무했으며, 이날 21개월의 군 생활을 마무리한다.

앞서 입대 전 허리 디스크 통증을 비롯한 건강 악화로 입대를 연기한 바 있는데 이후 치료에 전념,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애썼고, 무사히 복무를 마쳤다.
신동은 입대 직전까지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나왔다. 워낙 예능감이 뛰어난데다가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두터워 추후 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업계에서 나온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역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신동의 빠른 복귀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신동과 비슷한 시기에 힙대한 멤버 성민도 오는 30일 전역을 앞두고 있어 팀 활동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은혁과 시원, 동해는 군 복무 중이지만 이들 역시 내년 7월~8월까지 전역하게 된다. 예능이나 뮤지컬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만큼 슈퍼주니어와 신동, 성민의 개인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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