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 로맨스에 만찢남 비주얼까지..이태환='아제모'의 KE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23 07: 32

박은빈부터 김창완까지, 이태환이 '케미 부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에서 한성준 역의 이태환은 주요 인물들과 촘촘히 얽혀 있는 캐릭터 설정으로 극을 더욱 흥미롭게 이끌고 있다. 
집에서는 착한 아들로 아버지인 한형섭(김창완 분)과 살뜰한 '부자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회사에서는 따뜻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본부장으로 직원인 김피디(박진수 분)와 '찰떡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사돈지간인 성준과 오동희(박은빈 분)의 싹트는 로맨스는 극적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하며 알콩달콩 '멜로 케미'를 완성하고 있다.  안기고 싶은 키다리 청년 이태환과 안아주고 싶은 캔디녀 박은빈의 조합이 시청률 견인의 주요 키로 앞장서고 있는 셈. 
 
'만찢남' 비주얼과 안정적인 감정 연기로 한성준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는 이태환에 대한 호평 또한 줄을 잇고 있다.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눈빛과 표정, 대사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호응과 지지를 동시에 얻고 있다.
이태환이 출연하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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