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이찬오와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찬오와 김새롬은 이날 오후께 서울 가정법원을 방문, 서류를 제출하고 협의이혼 절차를 함께 밟았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OSEN에 "이찬오·김새롬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은 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이찬오는 올리브TV '올리브쇼'를 비롯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했던 스타 셰프. 현재는 방송활동을 모두 중단한 채 본업인 셰프에 집중하고 있다.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선발대회로 연예계 데뷔, 다양한 프로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스카이TV '미스매치', SBS '판타스틱듀오' , JTBC '이승연의 위드유', TRENDY '멋좀아는 언니' 등에 출연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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