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와 아델이 '2017 그래미 어워즈'에서 무대를 펼친다.
'빌보드' 관계자는 23일(현지 시각) "비욘세와 아델이 내년 2월에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무대를 펼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비욘세는 지난 5월 5일 발매한 정규 앨범 '레모네이드'로 9개 부문 수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아델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비욘세와 아델이 주요 부문 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무대에 직접 올라 라이브 무대를 예고해 팬들을 더욱 들썩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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