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종영 DAY..권혁수, 코난x피치 대신 머라이어캐리 변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24 09: 58

'SNL8' 마지막 권혁수의 선택은 머라이어 캐리다. 
24일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 8-더빙극장'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려지는 가운데 권혁수가 초특급 분장을 감행,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캐럴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촬영사진에서는 섹시한 산타 드레스를 입고 머라이어 캐리로 완벽하게 변신한 권혁수의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소파에 누워 섹시한 자태를 뽐낸 권혁수가 또 한번 ‘더빙극장’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초특급 더빙극장을 준비했다. 머라이어 캐리의 대표 캐럴송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오니소스, 세일러문, 영심이 등 SNL8 더빙극장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종합선물세트 같은 더빙극장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황치열이 마지막 호스트로 등장하는 'SNL8'은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