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농구대잔치' 경희대, 아쉬운 공동 3위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12.27 17: 32

단국대학교가 경희대학교를 완파하고 농구대잔치 결승전에 진출했다.
단국대는 27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경희대와의 준결승전에서 하도현, 권시현의 맹활약을 앞세워 78-51로 크게 이겼다. 하도현이 22득점, 권시현이 18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단국대는 결승전에 진출했다. 28일 열리는 결승전 상대는 신협 상무 농구단이다.
경기 종료후 공동 3위에 머문 경희대 선수들이 트로피를 건네받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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