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육성재가 화기애애한 ‘도깨비 케미’를 증명하는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는 28일 ‘훈훈 케미’를 드리우고 있는 공유-이동욱-김고은-육성재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선보였다.
더욱이 좌(左) 공유-우(右) 이동욱이 자리를 잡고 앉은 채, 김고은과 육성재가 번갈아 정중앙 자리에 앉아있는 ‘절친 인증샷’이 공개된 것.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는 공유와 다정한 미소의 이동욱 사이에서 깜찍발랄한 ‘브이(V)포즈’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육성재는 ‘은혜로운 남남남 케미’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공유-이동욱-김고은이 함께한 ‘설렘 인증샷’은 한 지붕 동거자들의 모임이라고 불릴 만큼 유쾌함이 넘쳐나고 있다. ‘핵꿀미소’ 공유와 ‘천진난만 미소’ 이동욱 가운데 ‘홍일점’ 김고은이 러블리한 상큼함을 뿜어내고 있는 것. 서로 다정하게 어깨를 기대고 있는 도깨비-도깨비 신부-저승사자의 ‘기묘한 조합’이 보기만 해도 저절로 ‘광대승천’되는, 흐뭇함을 유발하고 있다.
공유-이동욱-육성재, 공유-이동욱-김고은의 ‘절친 베프 인증샷’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도깨비’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촬영을 준비하고 있던 네 사람은 한자리에 모여 대본을 읽어나가며 리허설을 준비하고 있던 상태. 공유와 이동욱이 함께 장면 촬영을 마친 후 잠깐 동안 틈이 나자 육성재가 두 사람 사이를 파고들며 장난을 쳤고, 세 사람은 한꺼번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육성재가 자리를 뜨자, 다음 장면을 위해 지나가던 김고은이 인증샷을 찍자는 제안에 흔쾌히 동참, 세 사람의 오붓한 ‘인증샷’이 탄생됐다.
제작진 측은 “공유-이동욱-김고은-육성재 등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공유는 동생들을 배려심 깊게 챙기고, 이동욱, 김고은, 육성재는 예의를 깍듯이 지키면서도 돈독한 동료애를 발휘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판타스틱한 호흡을 뿜어내고 있는 이들이 선보여줄 내용은 어떤 것인지 이번주 9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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