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의 차기작 '킹덤(가제)'이 내년 말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28일 OSEN에 "김은희 작가의 차기작 '킹덤'은 내년 말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8부작 사극으로 제작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화제를 모은 제작비 400억에 대해서는 "제작비가 400억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무래도 기존과 다른 시스템이나 영화 쪽 제작진이 합류하기 때문에 기존 제작비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400억은 말도 안 되는 금액이다"라고 정정했다.
한편, '터널'의 김성훈 감독은 김은희 작가의 남편 장항준 감독이 김성훈 감독의 전작 '끝까지 간다' 각색을 진행하며 남다른 인연을 쌓은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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