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의 물망에 올랐다.
28일 오후 이상엽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이상엽이 ‘완벽한 아내’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이상엽이 제안 받은 역할은 극중 변호사 강봉구라는 캐릭터다. ‘흙수저’ 출신이지만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역할이다.
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한 남자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살던 심재복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부의 신’ ‘메디컬 탑팀’ 등을 쓴 윤경아 작가와 ‘골든크로스’를 연출한 홍석구 PD가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2월 방영 목표로 기획 중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