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상무 농구단이 단국대학교를 꺾고 농구대잔치 4연패를 달성했다.
상무는 28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단국대와의 결승전에서 85-6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농구대잔치 4연패와 함께 역대 10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최부경은 18득점을 포함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단국대 권시현은 22득점으로 분전했다.
상무 신협 선수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