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짓는 두 병장 최부경-김시래,'마지막 대회까지 우승했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12.28 17: 59

신협 상무 농구단이 단국대학교를 꺾고 농구대잔치 4연패를 달성했다.
상무는 28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단국대와의 결승전에서 85-6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농구대잔치 4연패와 함께 역대 10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최부경은 18득점을 포함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단국대 권시현은 22득점으로 분전했다.
시상식에서 제대 앞둔 최부경과 김시래가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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