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의 영광이 유재석에게 돌아간 가운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만큼 시청률도 높았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 1부, 2부 시청률은 각각 11.8%, 11.1%(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11.2%), SBS ‘백년손님-자기야’(6.6%), KBS 2TV 가요대축제 1부(6.5%), 가요대축제 2부(5.7%)보다 높은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C 방송연예대상은 유재석과 정준하 중 누가 받을지 관심이 쏠렸는데, 유재석이 올해 마지막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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