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용인)=박판석 기자] 그룹 JYJ 김재중도 어쩔 수 없는 군인이었다.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등 대세 걸그룹들의 힘을 받아 군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55사단에서 열린 전역식에서 “눈을 뜨자마자 걸그룹의 노래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트와이스나 블랙핑크 등 대세 걸그룹들이 군 생활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전역을 하면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입대 이후에 몰랐던 것을 알게 됐다”며 “나라가 있으니 내가 있는 것이고 나라를 지키는 것이 군대다. 국가와 나라와 군대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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